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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

2015. 블로깅. 다시, 시작~ 바로 전... 마지막 글이 2007년 7월 마지막 글이네요. 7년 하고도 6개월이나 지나서 다시 돌아 왔습니다(페이스북은 역시 나한테 안맞아요 ㅠㅠ) 앞으로 개인적인 얘기는 이곳 블로그에 쓰겠습니다. 더보기
새해 인사 및 근황 2007년이 밝고도 어느새 열흘이 지났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2년 1월 8일에 미국에 왔으니 이제 만 5년을 꽉 채우고 미국생활 6년차에 들어섰군요. (군입대와 같은 날짜라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럼,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위해서 공개근황을 짧게 써 보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에 저희 어머님께서 미국에 오셨습니다. (6개월 꽉 채우고 한국으로 가실 예정입니다 ^^;;) 1월 2일에는 저희가 이사를 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의 이사에(70미터) 같은 1층에서 1층으로의 이사였고, 일주일 전쯤에 우연히 월마트 주차장에서 짐 운반용 카트를 줏는 바람에 반나절동안 대부분의 짐을 저 혼자 나르면서 가뿐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방 두개짜리 집이...역시 비.. 더보기
근황 요약 (사진 추가 - 7월 20일) 몇 달만의 글이네요 ^^;; - (도메인 3개에 호스팅 서비스도 3개 (유료2, 무료1), 거기다가 티스토리 계정도 하나 얻어 놓고 있는데... 머리만 복잡했지 정작 제대로 돌아가는 건 하나도 없군요 ^^; 어제부로 개인적으로 가장 골치아픈 문제가 하나 해결되서.. 일단 그동안의 근황이라도 짧게 정리해놓고 추후 수정/보완 해 볼까 합니다) 먼저, 5월 말에 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완전하게(공식적으로) 학생이라는 신분과는 빠이x빠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 졸업식을 핑계삼아 아버지가 약 2주간 미국에 방문 하셨습니다. (덕분에 지옥 행군 수준의 미북서부 자동차 여행도 했습니다) -> 위에 사진 추가 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맞는 5번째 독립기념일 다음날인 7월 5일은 선우의 2번째 생일 이었구요... 더보기
태터툴즈 1.0 네이밍 제안 - 태터툴즈 1.0 가이아 기존 0.96의 계보를 이어가는 1.0 클래식과는 별도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태터툴즈 1.0은 별도의 닉네임이 없어서 많은 사용자들이 헷갈려하기도 하거니와 차후 이어지는 1.0 이후의 버전들을 생각해서라도 체계적인 네이밍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단순히 오지랖이 넓어서 이런 생각이 든 건지 어쩐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 하여간 누가 시키지도 않았건만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자료를 찾아보다가 저 혼자 마음을 정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먼저 말씀드릴 건... 애플의 OSX의 팬서, 타이거, 레오파드 등의 고양이 과를 이용한 네이밍 아이디어를 과감히(?) 채용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건 그리스/로마 신화의 등장인물들 입니다. 세계로 뻗어나갈 태터툴즈를 위해서 글로벌한 소재 중에 .. 더보기
미국 온 지 4년 됐네요. 2002년 1월 8일. 이민가방 3개 + 기타 짐 2개 들고 아내와 둘이서 머나 먼 이곳 미국 땅을 처음 밟았습니다. 캘리포니아가 어딘지, 샌프란시스코가 어떤 곳인지도 잘 모르고 무턱대고 미국에 온 지 4년이 지났군요. (1월 8일이 제 입대일인 관계로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서 1년 반정도 살고 선셋지역으로 이사해서 1년 2개월, 그리고 이 곳 플레즌튼으로 이사 온 지 1년 4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사이에 가장 큰 이벤트라면 선우의 출생이구요, 원래의 목적에서 약간 벗어나서(애당초 뭔 목적이 있기는 했나? ^^;; ) 아내의 미국 간호사 자격증 취득에 이어진 취업 이민으로의 전환, 그리고 저의 대학원 과정 졸업 정도가 되겠네요. 늘 그렇지만 지나간 시간을 돌.. 더보기
Tatter Tools 1.0 Classic RC + New Year Gretting 근 두 달여 동안 새 글을 올리지 않은 이유가 '태터툴즈 1.0 정식버전이 나오면 그때부터 새롭게 시작하려고'라는 변명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만... 0.961 -> 1.0 클래식 ->1.0 의 데이터 이전이 가능하다는군요. 새벽 2시 넘어서 잠들었습니다만, 6시 반에 잠이 깨서... 약간 기다렸다가 1.0 클래식 RC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시차때문에 여기 아침 7시가 한국의 밤 12시 + YTN 생방송으로 보신각 타종 소리도 듣고 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존 DB 와 attach 폴더 백업을 하고 간단하게 업데이트에 성공했습니다. 추가된 기능 중에는 댓글 알리미가 제일 재미있을 것 같구 태그 기능과 이미지 편집툴도 기대가 됩니다. (UTF-8은 사용자 입장에서 느낌이 안 와서^^;;) 가.. 더보기
간만의 공개 인사. 주인장의 게으름x게으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도 꾸준히 하루에 50여명이 이 곳을 들어 온다는 게 미안함을 넘어 신기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무지 죄송) 너무 심한 거 같아서 그동안의 주요 사항만 간략하게 요약/정리 합니다. * 원래 이 곳(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의 여름은 매우 건조하고, 그에 비해 겨울에는 비가 간간히 내리는 곳이긴 합니다만... (뉴스에서 보셨으리라 믿으며) 이번 겨울은 한국의 장마를 떠오를 만큼 비가 제법 왔습니다(완료형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 )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은 피해가 상당히 심한 것 같던데, 이 일대는 산/들의 푸르름이 짙어진 정도의 변화가 전부네요.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여름엔 비가 안와서 풀이 누렇게 마르지요^^;) * 피는듯 마는듯한 흡연(일.. 더보기
지난 한 달 동안의 변화 1. 먼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장모님이 한국으로 가신 후 열흘동안...제가 집에서 열심히 선우를 돌봤지만, 아기 돌보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일이 발생. 아이 돌봐주는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제 100일이 갓 지난 아이를 남에게 맡기는 게 영~불안한 우리는 또 다시 장모님께 SOS. 어쩔 수 없이 Return 하신 장모님. (그 이후로 어느새 한 달이 지나 가는군요) 사진은 지난 주, 아내가 노는 날 바람 쐬러 갔던 빅-서에서... 2. 열흘 전에 삭발을 단행한 선우의 모습. 3. 일주일 전에...이런 저런 이유로 난생 처음 구입 한 노트북. (소니 VAIO S260 : 13인치 와이드 - 12개월 할부로...) 현재는 Wireless 라우터를 이용, 가정에서 무선 인터넷을 .. 더보기
새로운 마음으로 나를 추스리고... 지난 7월 말에... 일과 관련하여 PhpNuke라는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배워야만 했는데, 외국에선 꽤 유명한 프로그램(서버에 설치해서 몇 번의 조작만으로 포탈싸이트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이름하야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이 의외로 국내 사이트에서는 관련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엔 검색엔진을 흘러흘러 http://www.nukekorea.net 이라는 싸이트를 알게 됐고, 정말x정말 의외로... 이후로 이 싸이트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구체적으로는 싸이트 전체라기 보다는 이곳의 주인장 역할을 하고 있는 'Felix Choi = 이하, 연장통(현재 닉네임)'라는 분의 영향입니다) 평소에는 제 자신을 ... 그래도 컴퓨터 초보자들 앞에서는 제.. 더보기
Comeback Home~ 20일만에 블로그로 돌아와 글을 쓰네요. 새로 이사한 집의 인터넷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연결이 되었건만,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은 건... 그야말로 귀찮아서라는 말밖에는... 가끔 제 블로그에 둘러서 우리 사는 소식을 궁금해 하는 분들께..쪼금 죄송하구요, 새롭게 이사한 기분에 맞춰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보다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요약형으로...일단 그동안의 변화에 대한 짧은 글들만 남기죠. * 새로 이사한 플레즌튼은 조용하고 따뜻하고...별로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주변 여기저기에 중/대형 쇼핑몰들도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구요. * 9월 말부터 아내가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일주일이 지나서 약간 앞선 판단이겠지만, 걱정했던 것보다는 비교적 적응을 잘하고 있는 분위기랍니다. *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