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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ine Event

메이저 블로거에 묻어가서 방문객 폭등^^;;

작년말부터는 워낙 블로그를 방치해서 하루에 한두명이 들르기도 했으니 물리적인 집이었다면 엄청난 거미줄이 쌓였겠죠. 새해부터는 마음을 잡고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태터툴즈 1.0 클래식이 나와주는 바람에 허겁지겁 업데이트를 하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댓글 알리미 기능도 테스트 해 볼 겸, 발빠르게 클래식으로 업데이트 한 분들의 블로그 서너군데에 댓글 인사를 남겨 놓았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별 생각없이 제 블로그 관리자 판넬의 통계를 봤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림 참조)

지난 이틀동안의 방문 숫자가 거의 지난 3달동안의 방문숫자에 맞먹을만큼 늘어나 있지 뭡니까? 얼른 리퍼러 로그를 보니...거의 모든 방문객이 lunamoth님 싸이트에 남긴 댓글을 통해서 오고 있더군요. 하여...다시 lunamoth님의 블로그를 찬찬히 둘러보고서는 메이져 블로그를 피부로 느끼고 왔습니다.
(블로그에 쏟는 꾸준한 노력이)좀 부럽기도 하고...거기에 묻어가서 얻은 많은 방문 숫자가 찝찝하기도 하고... 분발해야 하나?? 라는 기분도 드네요.



어여 짬내서 태터 1.0 스킨을 만들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