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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ought...

코스코에서 2년전 물건 환불 받아 기분이 좋음.

이곳의 유명한 할인 매장중에 코스코(COSTCO)라는 곳이 있습니다(한국에도 다섯군데 정도의 지점이 있을겁니다). 저희가 이곳에 온 지 얼마 안되서 사진과 비슷한 히터를 코스코에서 샀죠. 근데 이게 생각보다 성능도 시원치 않고 틀때마다 묘하게 타는 냄새가 나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마침 코스코에 생활용품을 사러 갈 일이 있었는데 요전의 사건(덧글에서 짧게 얘기 할께요)도 있고 해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들고 갔답니다. 물건을 들고 간 저는 교환/환불 담당자 직원에게 솔직히 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