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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

4월 본격 가동!

아파트 월세도 내고(미국에는 전세 제도가 없어서 대부분의 서민들이 월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하물며 우리는 유학생), 공과금도 내고 한달동안 일했다고 아르바이트 돈도 받고...어제, 오늘.. 매달 벌어지는 월례행사 덕분에 "또 이렇게 새로운 달이 시작 되는구나"라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옆의 그림은 요새 아르바이트 직장에서 한창 작업중인 로고입니다 - 모양 괜찮죠? ^^ )
늘 비슷비슷한 날씨의 샌프란시스코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봄은 봄. 어느새 여름이 바짝 다가와 있는 느낌까지 드는 4월.
누구도 잡을 수 없는 세월은 이렇게 흘러가고 나도 그 흐름에 몸을 맡기고 떠내려 갑니다. 군대에서 배운 제일 좋아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군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