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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 Area

미국, 오늘부터 썸머타임 시작이에요~

어제 우연히 블로깅을 통해 알게 된 레이싱 게임(Need For Speed - Under Ground)을 즐기며 토요일 밤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년 말에 본 '분노의 질주2'를 직접 게임으로 하고 있는 듯한 기분에 빠져서 차가 없는 대리만족을 느꼈지요. 한시간 반정도 신나게 게임을 즐긴 뒤, 짧게 오늘 일기 적으려고 블로그로 들어오는 데 문득 컴퓨터의 시계를 보니까 1시간이 빠르게 가지 뭡니까? '아, 맞다 오늘부터 썸머타임!' 왠지 도둑 맞는 느낌이 드는 한 시간은 10월에나 다시 돌아 오겠네요 ^^
(당분간 한국/미국은 16시간차.... 지금 한국이 저녁 9시라면 -4 = 미국은 5시 - 12 = 오후가 아니라 새벽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