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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팩 맛사지 당함 음...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글이지만 옆의 모습은 다분히 비일상적인 사진입니다.(어색한 모습으로 느끼겠지만 물론 연출된 표정입니다^^) 4년이 지나면 내 나이도 40(으악~ 벌써!!). 不惑이라는 말도 있지만 자신의 얼굴을 책임져야 하는 나이라는 얘기가 점점 실감이 납니다. 지난 40년동안 많이 웃은 사람은 인상 자체가 어느정도 웃는 인상으로, 반대인 사람은 그 반대의 얼굴을..그야말로 칼 안대고 세월을 이용한 천연 성형 수술이라고나 할까요? funny4u라는 아이디를 쓰곤 있지만 평소에 그다지 웃는 얼굴이 아닌 나의 인상은 아무래도 조금씩 "심각한 形"으로 변화되고 있는 건 아닌지 약간 걱정도 되고요. 위에서 한 얘기와는 (전혀?) 별도로 제 아내는 저의 얼굴에 관심이 많습니다... 더보기
"Honey"를 봤어요. 하루가 늦게 흐르는 덕에 지금 이곳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 가는 늦은 저녁(한국은 일요일 저녁 6시 반이네요).주말 기분 낼 건 따로 없고 오늘은 컴퓨터에 저장해 놓고 보지 못한 영화중에 "허니"를 봤습니다. 영화의 1/3이 뮤직 비디오 화면인데 아무래도 이 감독도 그 길을 살아오던 사람 같습니다만... 결론은 재미없어요~ 굳이 고른다면 예쁘장하게 생긴 여자 주인공의 얼굴이나(몸매가 날씬은 합니다만 키가 작은 편인지 별로 폼세가 나 보이지 않음-다크 엔젤인가하는 티비 시리즈의 여주인공-첨에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했다고 해서 혹 했지만 몇 번 못봐서 잘 몰라요) 귀여운 흑인 꼬마의 모습정도가 남을까, 보는 내내 좀 짜증이 났던 영화였어요. 내용도 없고 화끈한 장면도 없고 무엇보다 감정 이입이 전혀 안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