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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 1.0 네이밍 제안 - 태터툴즈 1.0 가이아 기존 0.96의 계보를 이어가는 1.0 클래식과는 별도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태터툴즈 1.0은 별도의 닉네임이 없어서 많은 사용자들이 헷갈려하기도 하거니와 차후 이어지는 1.0 이후의 버전들을 생각해서라도 체계적인 네이밍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단순히 오지랖이 넓어서 이런 생각이 든 건지 어쩐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 하여간 누가 시키지도 않았건만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자료를 찾아보다가 저 혼자 마음을 정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먼저 말씀드릴 건... 애플의 OSX의 팬서, 타이거, 레오파드 등의 고양이 과를 이용한 네이밍 아이디어를 과감히(?) 채용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건 그리스/로마 신화의 등장인물들 입니다. 세계로 뻗어나갈 태터툴즈를 위해서 글로벌한 소재 중에 .. 더보기
미국 온 지 4년 됐네요. 2002년 1월 8일. 이민가방 3개 + 기타 짐 2개 들고 아내와 둘이서 머나 먼 이곳 미국 땅을 처음 밟았습니다. 캘리포니아가 어딘지, 샌프란시스코가 어떤 곳인지도 잘 모르고 무턱대고 미국에 온 지 4년이 지났군요. (1월 8일이 제 입대일인 관계로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서 1년 반정도 살고 선셋지역으로 이사해서 1년 2개월, 그리고 이 곳 플레즌튼으로 이사 온 지 1년 4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사이에 가장 큰 이벤트라면 선우의 출생이구요, 원래의 목적에서 약간 벗어나서(애당초 뭔 목적이 있기는 했나? ^^;; ) 아내의 미국 간호사 자격증 취득에 이어진 취업 이민으로의 전환, 그리고 저의 대학원 과정 졸업 정도가 되겠네요. 늘 그렇지만 지나간 시간을 돌.. 더보기
메이저 블로거에 묻어가서 방문객 폭등^^;; 작년말부터는 워낙 블로그를 방치해서 하루에 한두명이 들르기도 했으니 물리적인 집이었다면 엄청난 거미줄이 쌓였겠죠. 새해부터는 마음을 잡고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태터툴즈 1.0 클래식이 나와주는 바람에 허겁지겁 업데이트를 하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댓글 알리미 기능도 테스트 해 볼 겸, 발빠르게 클래식으로 업데이트 한 분들의 블로그 서너군데에 댓글 인사를 남겨 놓았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별 생각없이 제 블로그 관리자 판넬의 통계를 봤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림 참조) 지난 이틀동안의 방문 숫자가 거의 지난 3달동안의 방문숫자에 맞먹을만큼 늘어나 있지 뭡니까? 얼른 리퍼러 로그를 보니...거의 모든 방문객이 lu.. 더보기
Tatter Tools 1.0 Classic RC + New Year Gretting 근 두 달여 동안 새 글을 올리지 않은 이유가 '태터툴즈 1.0 정식버전이 나오면 그때부터 새롭게 시작하려고'라는 변명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만... 0.961 -> 1.0 클래식 ->1.0 의 데이터 이전이 가능하다는군요. 새벽 2시 넘어서 잠들었습니다만, 6시 반에 잠이 깨서... 약간 기다렸다가 1.0 클래식 RC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시차때문에 여기 아침 7시가 한국의 밤 12시 + YTN 생방송으로 보신각 타종 소리도 듣고 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존 DB 와 attach 폴더 백업을 하고 간단하게 업데이트에 성공했습니다. 추가된 기능 중에는 댓글 알리미가 제일 재미있을 것 같구 태그 기능과 이미지 편집툴도 기대가 됩니다. (UTF-8은 사용자 입장에서 느낌이 안 와서^^;;) 가.. 더보기
태터에서 특수문자와 키로그를 이용해 점수 매기기. 대충만 둘러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많은 블로거의 글들 중에 영화, 음악, 책 등의 감상문에 관한 비중은 꽤 높습니다. 태터를 예로 들자면 많은 블로거들이 미디어에 대한 감상을 카테고리로 구분해서 관리하시더군요. 저만해도 처음 태터 1.0에 대한 윤곽 이야기가 나올때부터.. 멀티 유져가 가능해 진다면 카테고리가 아니라 따로 감상전용 블로그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기다리다 지쳐서 포기상태) + 제로보드의 스킨 중에는 영화나 도서 감상 전용 스킨도 몇 개 보이고, 태터에서도 스킨을 개조한 듯한 느낌으로 미디어 감상에 대한 점수를 부여하시는 분들도 몇 분 봤습니다. 스킨 만들 능력은 안되니까 누군가에게 요청이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만..그나마도 귀찮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문득,.. 더보기
"House" 1시즌 1화 감상. 윤수의 추천에 힘입어 House 1시즌을 구해서..일단1화만 감상~ 개성만점인 주인공도 마음에 들고..내용도 괜찮았어요. (미국 어떤 싸이트에 보니 심슨(Simpson)의 목소리와 외모를 하고 있다는데...그러고보니..그렇군요 ^^) 마음에 팍 와닿은 대사: 존엄성을 지키면서 살 수는 있어도 존엄성을 지키면서 죽을 수는 없어 (You can live with dignity, we can't die with it.) - 1편만 따로주는 점수: ★★★☆ 더보기
a new Mic. (C01U USB CONDENSER MIC) 뉴욕에서 유학중인 (자칭) 무명가수 와니님의 글을 보고 지난 주에 주문했던 USB 컨덴서 마이크가 도착 했습니다. 공시가격은 $150인 듯 한데..대부분의 웹싸이트에서 $79에 팔고 있더군요. (저는 www.bhphotovideo.com 를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 멀리 떨어진 뉴욕... No Tax + Free Shipping ^^ ) Final로 작업중인 게임 싸이트가 아이들을 위한 고로..아무래도 음성 녹음이 불가결해서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구요, 30분정도 이것저것 테스트 한 바로는 (막귀인 저한테는)가격대 성능비로서는 양호하다고 느껴지네요. - 노트북에 연결하고 화장실에서 녹음을 해봤더니... 90% 스튜디오 분위기 ^^ (Native목소리의 성우는 구했으니..어서 Script.. 더보기
It's TwinPeaks. -Most Bay people can see the tower of the TwinPeaks in SF- 기존의 블로그는 가까운 지인들을 위한 공개 인사용으로 시작했던 터라, 가벼운 마음으로 글 올리기가 어렵더군요.(예, 시덥잖은 변명입니다 ^^;;) 하여~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성격에 맞게 넷으로 나눠봤습니다. (메인 페이지인 http://www.funny4u.net 으로 가시면 알 수 있답니다) 이 블로그는 왼쪽 상단의 로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저만의 개인적인 모습 위주로 담아 가겠습니다.(그 기념으로 오늘 낮에 학교 수업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 갔다가 찍은 사진 올렸어요) ** 추가 수정: 기존 블로그의 글을 모두 옮겨오고, 선우에 관련된 내용만 지웠음( 이 포스트에 달려있던 댓글은 어쩔 수 없이 날라.. 더보기
XP 재설치 프로젝트 완성!!! 2주 전에 노트북의 XP를 재설치하고 깨끗하게 시작한 이후... 자연스럽게 다음 프로젝트는 데스크탑의 재활~ (이 프로젝트의 발단은 한달 전 크랙을 찾아 들어 간 싸이트에서 대량의 바이러스 침투(150여개)를 당한 이후...각종 복구 툴을 이용해도 컴퓨터가 영 제 힘을 발휘 못하고 있어서 였습니다) 180기가짜리 하드에 빼곡히 차있는 각종 데이타들. 가장 큰 문제는 보유하고 있던 DVD 미디어와 드라이버간의 호환 문제로 2배속으로 밖에 구워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4.7기가 한 장짜리 굽는데 대충 30분 걸리는 건 그렇다 치는데, 그만한 용량을 DVD 한 장에 분류에 맞게 굽느라 구색을 맞춰서 데이타를 구분 하는 건... 그 곱절의 시간이 걸리더군요.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짬을 내서 하는 일이다 보니.. 더보기
드디어 시작 된 마지막 방학!!! 학생이라는 신분이 가지고 있는 궁극의 매력인 방학! 저는 올 가을 학기에 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저번 주로 봄 학기가 마무리 되었고... 이제 드디어 마지막 방학이 시작 됐습니다. 아르바이트와 직장의 애매한 성격을 띄고 있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 탓에, 방학이라고는 해도 주 5일/ 하루 6~7시간씩 디자인 일을 계속 하는 고로... 뭐, 그다지 생활의 변화는 없습니다만... 학생에게는 방학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뭔가 숨겨놓은 보물을 가지고 있는 기분이 들잖아요? 하여간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호사도 이번 여름이 마지막이니, 안될때 안되더라도 계획은 근사하게 잡아야겠죠? 첫 단추는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깔끔한 정리를 통해서 원활한 작업 환경을 마련 하고자 합니다....만 이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네요. 통틀.. 더보기